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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궐선거를 앞두고 직접 마이크를 잡는 횟수가 부쩍 늘었습니다.
노림수가 있는 걸까요?
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【 질문1 】
윤 기자, 이해찬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길 것 같다고 했다면서요?
【 기자 】
네, 지난 19일 친여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한 말인데요,
먼저 발언 내용 들어보시죠.
『SYNC : 이해찬 민주당 전 대표 (19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)
선거가 아주 어려울 줄 알고 나왔는데 요새 돌아가는 것을 보니까 선거는 거의 이긴 것 같습니다. 오세훈 후보가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, 그건(내곡동 의혹) 자기가 한 일이잖아요. 그건 차원이 다른 겁니다. 자기가 자기 이익을 챙긴 거고, 이거(LH 사태)는 우리가 관리를 잘못한 일이잖아요. 이것(LH) 때문에 위축되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.』
이 전 대표, 지난해 8월 ...